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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사리에서 탈모치료 후보물질 찾았다"
작성자 (주)지에이치팜 (ip:14.3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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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8-20 2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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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 기존 의약품 수준 효과 실험동물서 입증



고사리에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이 추출됐다.

고려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사진)팀은 천연 고사리에서 새로운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견해 특허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팀이 밝혀낸 탈모치료 물질은 고사리 뿌리줄기에 있는 프테로신 유도체다. 박 교수팀은 이 물질을 분리·정제해 발모 증진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실험은 모근의 털을 완전히 제거한 동물모델에 고사리 열수추출물 및 프테로신 유도체 용액을 2주간 도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물을 바른 대조군에서는 10% 정도의 모발만 성장했지만 0.001%(w/v) 프테로신 유도체 용액을 도포한 실험군에서는 80~100%정도의 모발 성장을 보였다. 이는 시판중인 발모제(5% minoxidil 주성분)를 도포한 양성대조군과 같은 수준이다.

특히 박 교수팀이 시도한 후보물질 중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공동연구로 자연계에서 처음 발견한 프테로사이드 N이 발모효과가 가장 우수했다.

탈모는 미용분야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세계 성인 남여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특히 현대인에게 탈모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규모는 성장하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은 미녹시딜이나 프로페시아 등 2종에 불과하다.

박 교수팀이 발견한 프테로신 화합물은 자극과 부작용이 적은 천연추출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치료제로 개발될 경우 기존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치료를 꺼리는 탈모환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프테로사이드는 독성이나 부작용이 적은 천연유래 물질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사람에게 치료효과가 입증되면 탈모방지를 위한 식품이나 샴푸, 화장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주)지에이치팜과의 산학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출처: 뉴스웍스 고종관 기자 kojok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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