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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의대 박길홍 교수, 고사리에서 탈모 치료제 新물질 특허출원

    뿌리줄기서 프테로신 유도체 분리 정제, 동물실험서 효과 검증[아이팜뉴스] 고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사진) 교수팀이 지에이치팜과의 산학 공동연구로 천연 고사리에서 새로운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견해 특허출원했다.박길홍 교수팀은 고사리 뿌리줄기 추줄액에서 프테로신 유도체들을 분리 정제하고, 해당 물질의 탈모 치료 및 발모 증진에 대한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했다.박 교수팀은 모근의 털을 완전히 제거한 동물모델에 고사리 열수추출물 및 프테로신 유도체 용액을 2주간 도포했다.실험 결과, 물을 바른 대조군에서는 약 10% 정도의 모발만 성장했지만 0.001%(w/v) 프테로신 유도체 용액을 도포한 실험군에서는 80~100%정도의 성장을 보였다.이는 시판중인 발모제(5% minoxidil 주성분)를 도포한 양성대조군과 같은 수준으로 성장한 것을 의미한다.박 교수팀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공동연구로 자연계에서는 처음 발견한 프테로사이드 N이 발모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탈모는 모발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할 부위에 굵고 검은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의미하며, 원형탈모증과 대머리가 대표 증상이다.탈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신체적 뿐 아니라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현대인은 과중한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현재는 모발이식과 약물 등을 통해 탈모에 대한 적극적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모발이식은 큰 비용이 들고 이식 가능한 모낭 수가 한정적이며, 약물치료의 경우 美 FDA에서 승인을 받은 두 개의 의약품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박 교수팀이 발견한 프테로신 화합물의 경우 자극과 부작용이 적은 천연추출물로서 탈모 질환 치료제로 개발 될 경우 기존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꺼리고 있는 탈모환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발모 증진 및 탈모 방지를 위한 식품, 화장품 등의 상품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많은 부가가치 창출 또한 기대된다.박길홍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한 대조군 연구를 통해 고사리에서 추출한 천연화합물이 발모에 대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독성이나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탈모 치료제의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 아이팜뉴스 이병훈 기자

  • "약물 신소재 개발, 난치성 질환 치료 실마리될까?"

    국내 연구팀, 당뇨·치매 치료 물질 개발 성공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여 상용화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당뇨, 치매 치료를 위한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은 혈액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단백질인 '알부민'을 대장균 활용으로 GLP-1과 결합, 반감기를 증가(생쥐 실험에서 160배)시키는 방법으로 당뇨 치료제를 개발했다.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은 혈액 내 포도당 농도(혈당량)가 높게 유지되는 병이다.체내 혈당수치가 높으면 망막과 신장, 심혈관 등에 각종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당뇨 환자에게 혈당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체내에서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의 반감기가 3분 이하로 짧아 체내 반감기를 늘리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돼 왔다.연구팀은 또 대장균을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기술'로 길이가 긴 펩타이드 의약도 손쉽게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권인찬 교수는 "이번 연구로 GLP-1과 알부민의 결합을 통해 반감기 증가 효과를 얻고 알부민 결합 위치를 바꿔줌으로써 약효를 최적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대장균을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기술은 의약 연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바이오 촉매 연구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국내 연구진이 고사리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물질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팀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 박길홍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연구진은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기존의 치료물질과 달리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알츠하이머 치료물질로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고사리를 섭취했을 때 이런 효과가 있는지 등은 추후 연구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진은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국내 연구팀이 치매 치료 약물을 금연 패치처럼 피부에 붙여 사용하는 형태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계명대 제약학과 이상길 교수팀은 폴리비닐알코올과 폴리비닐피롤리돈 고분자를 기반으로 하이드로겔 패치를 제조했다고 발표했다.치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인 '도네페질'을 환자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투시키는 일명 '경피 흡수제형'으로 이 같은 방식은 세계 최초다.연구팀은 털 없는 쥐를 이용해 경피 전달 약동학 실험을 한 결과 도네페질 약물 농도가 혈중에 지속해서 유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스위스에서 발간하는 약학 분야 국제 학술지 '파머수틱스'에 게재됐다.  출처 : E-헬스통신 김양순 기자

  • 고사리에서 치매 예방‧물질 찾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프테로신 유도체’ 치료효과 규명독성없고 뇌혈관 투과성 우수…“농가소득 증대도 기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유발하는 핵심 효소들을 억제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프테로신 유도체의 혼합형 및 비경쟁 BACE1 억제제에 대한 분자 도킹 모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제공고사리의 특정물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2017년부터 고려대 박길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프테로신 유도체는 독성이 없고 대부분의 화합물은 통과하지 못하는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뇌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새로운 치료물질로 주목받고 있다.연구진은 프테로신 유도체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의 활성을 모두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의약품 개발 분야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다.출처 : 젠미디어(http://www.genmedia.co.kr) 최정 기자

  • 경과원바이오센터, 고사리 ‘프테로신’ 유도체..치매 예방∙치료 효과 발견

    프테로신 유도체의 혼합형 및 비경쟁 BACE1 억제제에 대한 분자 도킹 모델/출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고사리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물질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30일 밝혔다.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학교 박길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또한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뇌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력적인 치료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품 개발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

  • 경과원 바이오센터, 고사리에서 치매예방과 치료효과 발견

    고사리 ‘프테로신’ 유도체, 치매 증상 발현에 핵심 역할하는 효소 활성 억제해치매 예방과 치료효과 입증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해 향후 농가소득도 기대프테로신 유도체의 혼합형 및 비경쟁 BACE1 억제제에 대한 분자 도킹 모델 사진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 박길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또한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뇌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력적인 치료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품 개발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연구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천연물연구팀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고사리에서 치매 예방·치료 효과 화합물 발견

    고사리에 주로 존재하는 화합물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고려대학교 박길홍 교수 연구팀은 지난 2년간 공동 연구 결과 고사리에 많은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연구진은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기존의 치료물질과 달리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알츠하이머 치료물질로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고사리를 섭취했을 때 이런 효과가 있는지 등은 추후 연구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진은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품 개발 분야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다.출처 : [코리안 포스트]

  • 탈모 정복 미래 연구 어디까지 왔나 줄기세포 배양하니 새 머리카락 돋아나

    탈모 정복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과학계 연구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탈모 정복의 순간은 언제쯤 다가올까. 부작용을 걱정하며 매일 약을 삼켜야 하는, 복용을 중단하면 정수리가 다시 휑해지는 그런 반쪽짜리 해결책 말고 한 번의 치료로 평생 안심할 수 있는 ‘진짜’ 정복의 순간 말이다. 당장은 꿈같은 이야기지만 꿈이 현실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과학기술의 진일보는 더딜지언정 멈춘 적은 없으니까.‘이코노미조선’은 이번 커버 스토리의 마지막 장을 ‘탈모 정복을 향한 연구’ 소개로 채우려 한다. 국내외 과학자들의 피나는 탈모 연구 현황을 모았다. 꿈은 이뤄질 것이다.지난해 8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항암 치료를 받은 암 환자 중 일부가 겪는 영구 탈모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의대 권오상 교수팀은 실험용 쥐에 인간의 모낭을 이식한 뒤 모낭에 있는 줄기세포가 항암 치료제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봤다. 관찰 과정에서 권 교수는 항암 치료제가 모낭 줄기세포를 공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항암 치료를 하면 약물 독성 때문에 환자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이때 모낭 줄기세포는 머리카락을 보충하기 위해 재빨리 세포 분열을 한다. 문제는 항암제가 정상 세포보다 빠르게 분열하는 모낭 줄기세포를 암세포로 오인해 공격한다는 점이다. 세포 분열 속도로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구별하는 항암 약물의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 치료제 공격으로 모낭 줄기세포 DNA에 손상을 입은 인체는 망가진 DNA를 다음 세대로 넘기지 않기 위해 모낭 자체를 없앤다. 항암 치료를 받은 후 영구 탈모가 찾아오는 이유다.권 교수는 “상당수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와 화학적 항암 요법을 받는다”며 “이 연구 결과를 활용하면 항암 치료로 정상 조직이 손상되는 걸 최소화하거나 모낭을 재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차세대 탈모 치료제에 쓰일 후보 물질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고려대 의과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의 박길홍 교수팀은 5월 초 고사리에서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팀은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액에서 독성이 있는 프테로신(pterosin) 유도체를 분리·정제한 다음 모근의 털을 제거한 실험용 동물에게 2주간 도포했다.대조군의 모발은 10% 정도만 자랐지만, 프테로신 유도체 용액을 바른 실험군의 모발은 80~100% 자랐다. 이는 대표적인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 박 교수는 “프테로신 화합물은 천연 추출물이라서 탈모 치료제로 개발될 경우 부작용을 걱정하는 탈모 환자에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했다.지난해 8월 충북대 의대 최재운 교수팀은 의약품 연구·개발(R&D) 기업 바이오인터체인지와 공동 연구를 통해 마두카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가 탈모 완화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인도 북동부에는 피부병을 고치거나 머리카락에 윤기를 내려고 마두카 즙을 바르는 풍습이 있다.연구팀은 마두카 열매에서 뽑아낸 계면활성제 ‘소포로리피드(sophorolipid)’가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이 물질이 들어간 샴푸를 만들었다.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 샴푸를 6개월 동안 쓴 24명은 두피 1㎠당 모발 수가 평균 176개에서 183개로 증가했다. 반면 대조군 27명의 모발은 173개에서 171개로 감소했다.연구자들은 인도 마두카 나무 열매(왼쪽)와 고사리 등에서 탈모 치료에 쓰일 후보물질을 찾아내고 있다.모낭 있는 인공 피부 개발도외국에서는, 미국 연구진이 동물의 줄기세포로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는 인공 피부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미국 인디애나대 의대 칼 쾰러 교수팀은 2018년 쥐의 내이(內耳) 줄기세포를 이용해 모낭까지 갖춘 피부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이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에 발표됐다.연구진은 실험용 쥐의 귀 안쪽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오가노이드(organoid·세포 배양으로 만든 미니 인공 장기)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줄기세포가 피부 표피 4종과 진피 4종으로 분화하고 모낭까지 형성한 사실을 확인했다. 모낭은 머리카락 생성의 필수 조건이다.흥미로운 점은 연구진이 이미 만들어진 오가노이드의 형태를 흩트려 발생 과정을 반복했더니 그때는 모낭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줄기세포로부터 피부가 형성되는 초기 과정이 모낭 생성에 특히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모낭 발생 메커니즘을 완벽히 이해하면 탈모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미국과 중국 공동 연구진은 미세한 전기 자극으로 모낭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고안해 지난해 9월 국제 학술지 ‘ACS 나노’에 공개했다.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와 중국 청두 국립전자과학기술대, 중국 선전대 등이 참여한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걷거나 뛰는 동작으로 에너지를 모으는 압전 장치로 두피 바깥쪽에 잠든 모낭을 자극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 장치는 모자처럼 머리에 쓰는 형태다.연구팀은 탈모 증상을 유발한 실험용 생쥐에 7주 동안 하루에 12~30분씩 저전류를 흘렸다. 그 결과 이 장치가 프로페시아 같은 경구용 탈모 치료제와 유사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단 모낭이 아예 사라진 경우에는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즉 초기 탈모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끝으로 야근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연구팀이 국내 성인 남성 근로자 1만3000명을 대상으로 근로 시간과 탈모 치료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 52시간 초과 근무를 자주 하는 그룹이 근무 시간이 적은 그룹보다 탈모 치료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오늘은 꼭 ‘칼퇴근’하시길.출처 : 이코노미조선 전준범 기자

  • 도내 연구진, 고사리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 물질 발견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도내 연구진, 고사리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 물질 발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고사리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물질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30일 밝혔다.바이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학교 박길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또한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뇌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력적인 치료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품 개발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연구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천연물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출처 : 경인종합일보(http://www.jonghapnews.com)

  • 경과원 바이오센터, 고사리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 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뉴스10 DB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고사리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물질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학교 박길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또한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뇌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력적인 치료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031-888-6149)출처 : 뉴스10(http://www.newsten.net) 김정수 기자

  • 고사리에서 치매 예방·치료 효과 화합물 발견

    고사리가 치매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사진(c)envato-SKunevski한국 연구진이 고사리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물질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원내 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팀이 2017년부터 고려대 박길홍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연구진은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기존의 치료물질과 달리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알츠하이머 치료물질로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고사리를 섭취했을 때 이런 효과가 있는지 등은 추후 연구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진은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품 개발 분야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다. / 한의타임즈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출처 : 한의타임즈

  • 경과원 바이오센터, 고사리에서 치매예방과 치료효과 입증

    고사리 ‘프테로신’ 유도체, 치매 증상 발현에 핵심 역할하는 효소 활성 억제해치매 예방과 치료효과 입증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 사용해 향후 농가소득 기대바이오센터 (제공=경과원)[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고사리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물질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30일 밝혔다.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 박길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또한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뇌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력적인 치료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품 개발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연구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천연물연구팀로 문의하면 된다. 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강세근 기자

  • 경과원 바이오센터, 고사리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 효과 발견

    고사리 ‘프테로신’ 유도체, 치매 증상 발현에 핵심 역할하는 효소 활성 억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인터넷뉴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고사리에 존재하는 독자적인 물질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30일(월) 밝혔다.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학교 박길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가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경기인터넷뉴스연구결과에 따르면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효소들의 활성을 모두 억제했다.또한 고사리의 프테로신 유도체들은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뇌-혈관 장벽 투과성이 뛰어나 뇌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력적인 치료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바이오센터 홍성수 박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용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나물로 섭취되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품 개발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을 마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연구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천연물연구팀(031-888-6149)으로 문의하면 된다.출처 : 경기인터넷뉴스 김주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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